제5회 이종룡 사진전이 11~16일 대구 중앙도서관 가온갤러리에서 열린다.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20여 년 동안 제주에서 촬영한 말 사진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가정에서 장식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캔버스에 인화해 회화적 분위기를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종룡 작가는 한국사협과 매일사진동우회 자문위원, 대구사진대전 초대작가, 목련'빛틀'영진사우회 지도위원, 영진전문대학 사진학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토가이드'포토포인트 등 사진 관련 책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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