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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대구 "옛 명성 되찾자"…핸드볼코리아리그 대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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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시민체육관서 열전

대구를 대표하는 여자 실업 핸드볼 팀 컬러풀대구가 1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올 시즌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컬러풀대구 제공
대구를 대표하는 여자 실업 핸드볼 팀 컬러풀대구가 1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올 시즌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컬러풀대구 제공

2014 SK핸드볼코리아리그 대구경기가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대구시민체육관(북구 고성동 시민운동장 내)에서 열린다.

이 대회 여자부 리그에는 대구가 자랑하는 실업팀 컬러풀대구(전 대구시청)가 출전한다. 앞서 열린 1라운드 3경기에서 2승1패를 기록한 컬러풀 대구는 11일 오후 5시 30분 서울시청과 4차전을 한다. 이어 15일 오후 3시 30분에는 부산BISCO와 5차전을 벌인다.

지난해부터 젊은 선수들로 세대교체 중인 대구는 전국 최강의 옛 이미지를 되찾겠다며 올 시즌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6승15패를 기록, 8개 팀 중 7위에 머문 대구는 이달 5일 강호 인천시청을 29대25로 꺾어 파란을 일으켰다. 인천시청은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18승1무2패로 1위에 올랐던 팀이다.

이날 대구 정유라는 팀 내 가장 많은 9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대구 유니폼을 입은 최수지는 4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후 대구에 합류한 골키퍼 박소리도 매 경기 선방하며 자리를 잡고 있다.

대구시청 이재영 감독은 "전국 무대를 주름잡았던 예전 모습을 되찾으려면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있다. 하지만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어 올해는 상위권 진입을 노려볼만하다"고 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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