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고보조금 등 억대 가로챈 업체 대표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찰청 수사2계는 16일 일자리창출사업을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업 대표 A(42) 씨를 구속하고, 업체 직원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국에 30여 개 지사를 둔 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12년 1월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자신의 업체를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뒤 국고보조금이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1억3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으려고 속칭 '바지 사장'을 세우고 관련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별도의 법인을 설립, 지자체로부터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이후 실제 근무하지 않는 8명의 명의를 대여하거나 본사 직원을 서류상 직원으로 등재하는 방식으로 국고보조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부정수급한 보조금은 지자체나 고용노동부에 통보해 환수되도록 했다. 이 같은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