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해도동 선거사무실에서 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 후보는 "포항의 내제된 강점을 살려 활기를 불어넣고 기업체를 적극 유치해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영일만항을 박태준항으로 변경해 진정한 환동해권의 세계적인 물류기지로 성장시키겠다"며 포항시청을 도심으로 이전해 동빈운하와 연계한 도심재생 및 경제활성화로 연계하겠다" 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포항제철소 없는 포항의 발전과 번영은 생각할 수 없다"며 "당선이 되면 세계 곳곳을 다니며 포스코의 철강제품을 파는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다" 고 덧붙였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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