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9일 중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 등 마약을 대구지역에 판매하고 또 이를 구입해 투약한 혐의로 24명을 붙잡아 A(44) 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중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 등을 B(40) 씨로부터 건네받아 여러 명에게 판매하고, 남은 필로폰을 투약 목적으로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C(47) 씨 등은 B씨 등에게서 산 필로폰을 모텔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필로폰 3.97g을 압수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