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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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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가족 사이에서 번민하는 인간 '노아'

'블랙 스완'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미국보다 한국에서 먼저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타락한 인간 세상에서 신의 계시를 받은 유일한 인물 노아는 대홍수로부터 세상을 구할 거대한 방주를 짓는다. 방주에 탈 수 있는 이는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 암수 한 쌍과 노아 가족뿐이다. 세상 사람들은 노아의 방주를 조롱하고 가족들 간에도 의견 대립이 생기기 시작한다. 강인한 인간 노아 역을 맡은 러셀 크로우가 노아를 조물주가 내린 임무와 가족 사이에서 번민하는 복잡한 인물로 재해석한다.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앤소니 홉킨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영화는 성경 이야기에 새로운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판타지 블록버스터로서의 재미에 충실히 따른다. 노아를 돕는 거인 천사, 그리고 노아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아카드라는 새로운 인물은 이야기를 더욱 현실감 넘치고 풍성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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