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원장 이수정)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첨단 호흡기질환 치료 메디시티 대구 조성사업'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 해외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해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특화된 의료 기술을 발굴, 육성하고 인프라 개선과 마케팅 강화 등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남대의료원과 대구시는 국비 지원금 1억5천만원을 의료기술 특화 및 육성, 해외 홍보, 호흡기질환 치료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사립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9월 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완공했다. 4월 29일 정식 개원에 앞서 이달 17일부터 호흡기'알레르기 내과와 흉부외과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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