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세단 LF소나타가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오전 10시 코엑스에서 'LF소나타'를 공개했다.
LF소나타는 전작 YF소나타가 지난 2009년 출시된 지 5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이다.
LF소나타의 외관은 커다란 수평 크롬 그릴을 비롯해 LED헤드램프과 안개등, 후면부 머플러와 테일램프와 앞뒤 범퍼 디자인도 달라졌다.
특히 신형 제네시스부터 사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은 물이 흐르는듯한 디자인을 가리킨다. 이로써 YF쏘나타보다 한층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는 평이다.
현대차는 'LF소나타'의 외관은 고급 중형 세단 느낌에 스포티한 디자인을 첨가됐고 내부는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 극대화와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LF소나타'는 초고장력 강판(AHSS)을 50% 이상 사용해 차체의 강성을 높여 안전성을 높였다.
또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후측방경보장치(BSD),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여러가지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lf소나타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lf소나타 다른 점이 뭐지?" "디자인 너무 식상 한 듯" "lf소나타 너무 예쁘네요" "lf소나타 멋지네요" "lf소나타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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