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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장애 보상 "겨우 요만큼? 진짜 못 생겼네!"…'뿔난' 가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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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장애 보상' 사진. 매일신문 DB

SKT 통신장애 보상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SK텔레콤(이하 SKT) 통신장애 보상금 조회 서비스가 시작됐다.

SKT는 지난 20일 발생한 통신장애로 피해를 본 고객들이 홈페이지 내 조회시스템(https://cs.sktelecom.com)을 통해 보상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열었다.

SKT는 통신장애로 피해를 본 고객들을 위해 별도 보상 신청 없이도 4월 통신 요금 청구서에서 보상 금액을 감액할 예정이다.

하지만 SKT 통신장애 보상금이 가입자들의 예상보다 적게 나타나 불만이 제기됬다.

앞서 SKT는 "통신장애를 겪은 고객 규모를 최대 560만명으로 보고 가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약관에 기재된 6배 이상의 보상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T 통신장애 보상금은 인터넷 조회 시스템은 물론, SK텔레콤 고객센터(1599-0011, 114)나 각 지점 및 대리점에서도 조회 가능하다. 지난 3월 20일 SKT를 쓰고 있던 사람이면 모두 해당 되며, 당시 통신장애를 겪지 않은 사람이라도 일괄적으로 월정요금(기본료 또는 월정액)의 1일분 요금이 감액된다.

한편 SKT 통신장애 보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KT 통신장애 보상 금액은 적을 줄 알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줘야 하는 거 아니야?" "SKT 통신장애 보상 어이없다" "SKT 통신장애 보상 충분하지 않은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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