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부사관과 권영재, 장대성 씨가 지난달 26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3회 경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CPR마스터상을 수상했다.
경북소방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내 17개 소방서에서 추천한 일반인 대표 17개 팀 34명이 참가했다.
권영재, 장대성 씨는 이번 대회에서 흉부압박, 인공호흡 등 응급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을 숙련된 기술로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했다.
이들은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많았고 부사관과에 입학한 후 배웠는데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매우 기쁘다"면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10일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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