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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채취농가 일손돕기 한마음…울릉군 1사 1촌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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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 각급 기관단체 직원들이 산나물을 채취하며 수확기 일손을 돕고 있다. 울릉군 제공
울릉군의 각급 기관단체 직원들이 산나물을 채취하며 수확기 일손을 돕고 있다. 울릉군 제공

울릉군이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울릉군은 30일까지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해군118전대 등 38개 기관'단체 300여 명이 삼나물, 참고비, 미역취 채취농가의 일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산나물 등을 적기에 채취하기 힘들어지면서 품질저하와 가격하락 등의 문제가 발생, 이를 막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고 군은 설명했다.

울릉군은 해마다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각급 기관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연결해 주고 있다.

특히 대상농가에 대한 지원 시점과 필요 인력 등을 미리 파악해 일정을 조정하고 여성농업인, 장애인, 노약자 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내실을 기하고 있다. 농민들도 특산 산나물 등의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적기에 수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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