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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동빈내항…40년 만에 다시 이어진 포항운하 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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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형산강 하구
1960년대 형산강 하구
2011. 7 포항운하 공사 전 형산강 하구
2011. 7 포항운하 공사 전 형산강 하구
2014. 3 포항운하 준공 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2014. 3 포항운하 준공 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3호를 통해 촬영한 포항운하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지난 1월 포항시가 항우연에 의뢰해 3월 10일 촬영된 것으로, 산업화로 인해 40년간 막혀 있던 형산강과 동빈내항 사이의 물길이 다시 이어져 포항운하로 재탄생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18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3호는 685㎞ 상공에서 최고 해상도 70㎝급의 고해상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자광학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서브미터급 지구관측위성으로, 발사 후 현재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공공안전, 국토 및 자원관리, 재난감시 등 공공 분야에 대한 자료 제공과 함께 위성영상 상용화 서비스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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