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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영주시장 예비후보 "거미줄 복지행정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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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표 복지는 사람중심, 생명존중과 힐링에 중점을 둔 복지입니다. 영화 '스파이더맨'은 한 명의 영웅이 세상을 구했다면, 김주영표 복지는 모든 영주 시민들이 힘을 합해 어려운 이웃을 구하는 것입니다."

3선 도전에 나선 김주영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스파이더맨 복지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8일 노인전문병원 새희망힐링스를 방문해 "얼마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 모녀 자살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역을 거미줄처럼 샅샅이 뒤져 기다리는 복지가 아닌 찾아가는 복지 실현을 위해 '스파이더맨'을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직을 맡아 오면서 매월 약정액 100만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달 5일 자서전 '김주영의 영주생각' 출판기념회에서 판매한 책 수익금 1천만원 전액을 이 장학회에 기탁했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원 응용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 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중앙부처를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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