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팔공총림 자주성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는 어제 "문중의 화합이 깨진 만큼 더 이상 총림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며 "오는 5월 교구 산중총회를 열어 총림 지속여부를 결정 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동화사는 불교신문에 산중총회 소집공고를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대위 대변인 원광 스님에 따르면 오는 5월 2일 개최될 산중총회에서는 팔공총림 자주성 훼손에 따른 문제와 팔공총림 지속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 팔공총림 지속여부에 대한 논의 결과에 따라 총림 해제가 결정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종단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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