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가 화제가된 가운데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내셔널지오그래픽 연구자들과 함께 직접 잠수정을 타고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에 들어간 소식이 전해져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리아나 해구'에 대한 소개가 전해졌다.
공개된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에 따르면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 방향 2550km의 길이로 뻗은 해구로 우리 이웃나라 일본과도 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놀랍게도 '가장 깊은 바다'인 이 해구는 평균 수심이 7,000~8,000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리아나 해구 중에서도 가장 깊다는 비티아즈 해연(Vityaz deep)은 깊이가 무려 11,033m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해발 8,848m인 에베레스트 산을 심연의 바닥에 놓으면 산 정상에서 물 표면까지 2.5㎞가 남을 정도의 깊이다.
이곳은 매우 춥고 수압이 엄청나며 완벽한 암흑 상태지만,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내셔널 지오그래픽 탐험가이자 '타이타닉', '아바타' 등을 만든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특수 제작된 잠수정 '딥씨 챌린저'호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깊은 태평양 괌 근해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 1만898m 잠수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세계 최초로 지구 상 가장 깊은 곳(가장 깊은 바다)까지 단독 잠수한 신기록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깊은 바다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깊은 바다, 카메론이 들어간 그 바다?" "가장 깊은 바다, 아바타2에서 볼 수 있는 거야?" "가장 깊은 바다 아바타2 개봉은 언제?" "가장 깊은 바다 너무 가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아바타´ 감독으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심해 탐사장비에 국내 2차전지 회사가 주요한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