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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2산단 기업들 잇단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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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조성 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에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성주군은 15일 성주군청에서 자동차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모토닉(대표 심상학), (주)엔디에프인더스 등 5개사와 성주2일반산업단지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5개 기업은 모토닉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기업인 엔디에프인더스(대표 이의환), 유원(대표 박경운)과 골판지 제조업체인 아진피앤피(대표 정연욱), 금성칼라팩(대표 김전홍)이다.

대구에 사업장을 둔 이들 기업은 올해부터 5년간 1천996억원을 들여 21만5천790㎡ 부지에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고용 인력은 330여명에 이른다.

특히 (주)모토닉과 (주)엔디에프인더스, (주)유원은 성주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한국파워트레인(주), vph메탈(유) 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성주 지역을 자동차 부품생산 기지로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성주읍 학산리와 금산리 일원 95만㎡ 땅에 914억원을 들여 성주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자동차부품과 금속조립, 기계장비, 전기전자, 기타제조업 등이 들어선다.

전화식 성주군수 권한대행은 "성주1'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100억원의 지방세 확보와 1만여개의 일자리 창출로 연간 6천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성주군이 도농복합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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