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종규)이 전국 시·도 재단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의 일반 대출금리보다 0.5%를 더 감면하는 기업금융지원 협약을 맺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과 경북신보 기업발전협의회(회장 원정대)는 1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상북도와 대구은행, 농협은행과 협약을 맺고 대출금리 0.5% 우대 감면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신보 기업발전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흥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대구은행, 농협은행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경북신보 기업인발전협의회는 이날 경북도내 소기업'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출연금 3천만원을 경북신보에 전달했다.
김종규 경북신보 이사장은 "기업인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현장과 소통하고, 상생의 정신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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