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 부부가 출연한 장학기금으로 구미 학생 68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 부부는 "중학교 재학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 아들이 못다 이룬 꿈을 후배들이 이뤄주기를 바란다"며 2007년부터 3차례에 걸쳐 1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 기금으로 소원장학회를 만들고, 그 이자로 매년 1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15일 올해 장학생으로 이유진(형곡중 3년) 학생 등 9명을 선발, 각각 50만원씩 전달했다.
황태주 구미교육장은 "스스로 노력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사람만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다"며 "꿈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면서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 사회봉사의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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