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박물관은 지난 17일 2014 청도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 위원장(전용환 부군수) 등 7명의 운영위원이 참석, 박물관 개관 이후 약 4개월간 추진해온 경과 과정과 현안사항, 운영방향 설명과 당면한 안건에 대한 열띤 토론과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 자문안건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인 유물을 복제하여 탁본체험 할 수 있는 방안, 유물기증'기탁 적합성 여부, 각종 전시행사 추진방향, 표지석 설치, 체육대회 개최에 관한 건 등 5건이 다뤄졌다. 특히 박물관 활성화를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청도박물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윤제 청도문화원장은 "박물관 관람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다시찾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 체험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서 부모와 함께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전용환 부군수는 "박물관의 특색을 잘 살려 관람객과 지역주민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나가고, 아직 박물관이 초창기인 만큼 전문가들의 많은 자문을 받아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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