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를 다룬 '썰전' 시청률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다룬 '썰전'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 방송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JTBC '썰전'은 시청률 2.577%를 기록했다.
이날 썰전에서는 강용석, 김구라, 이철희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를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철희는 대형 사고가 터지기 전에 항상 수많은 징후가 존재한다는 하인리히 법칙를 인용해 "대형 사고 전에는 29건의 작은 사고, 300건의 이상 사태가 일어난다"며 "징후들을 봤을 때 (세월호)가 출항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철희는 사고 책임론과 관련해 "해수부 출신들이 파렴치한 이익동맹을 맺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참사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심리치료를 담당하는 서천석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와 직접 통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썰전'은 국민 정서를 고려해 1부 정치토크만 진행하고 기존 방송했던 2부 예능심판자를 제외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천기누설'은 2.5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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