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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 업체 '언딘' 대표 김윤상…알고 보니 해양구조협회 부총재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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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세월호 구조 업체 '언딘' 대표 김윤상이 해양구조협회 부총재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작업이 10일째 진행 중인 가운데 민간 구난업체 언딘 인더스트리(UMI·Undine Marine Industries, 이하 언딘)가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업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언딘을 이끌고 있는 김윤상 대표이사는 최상환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 김용환 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함께 해양구조협회 부총재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언딘에 대한 논란은 정부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을 안전상의 문제로 불허해놓고, 언딘이 강릉의 한 대학에서 몰래 빌린 다이빙벨에 대해서는 세월호 침몰 구조 현장에 가져와 투입 대기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제기됐다.

특히 실제 외부 민간잠수사들은 구조 현장에서 '언딘과 계약한 민간 잠수사만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이 언딘에 의해 '독점'되면서 작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

세월호 구조 업체 언딘 김윤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언딘 정말 수상하다" "세월호 언딘, 구조 작업 제대로 한거 맞아?" "언딘 구조, 정말 분통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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