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54) 울진군수 예비후보는 28일 새누리당 울진군수 여론조사경선을 포기하고 무소속으로 군수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여당 공천으로 경북도의원 재선을 한 전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군수 공천심사 1차 컷오프는 통과했으나 여론조사경선을 앞두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울진군수 공천은 김용수(74) 전 군수와 임광원(63) 군수의 여론조사 경선 맞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새누리당은 다음 달 3, 4일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해 5일 군수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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