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기청 운영평가 S등급 선정

경북대 창업보육센터 '10년째 최우수'

경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는 최근 '2014년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청 운영평가'에서 각각 최우수등급(S등급)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 운영평가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의 창업보육센터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 운영평가에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연속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경북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4년 연속 S등급에 선정됐다.

경북대 창업보육센터는 기술력을 가진 창업 초기 기업에 ▷사업 공간 ▷경영 기술지도 ▷정보 등을 제공해 안정적 창업을 도와주는 전문보육기관이다. 경영, 마케팅, 기술개발 등 맞춤형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는 창업보육단계를 벗어난 규모 있는 기술기반 창업기업들을 집중 육성하는 전문기관이다.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 김광태 교수는 "경북대의 우수한 전문 인력과 창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체계적 지원이 S등급 선정의 밑거름이 됐다. 앞으로 우수한 기술력 및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창업 초기 단계의 유망한 지역기업들을 발굴, 지원해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기업 선순환구조를 완성하고, 창업보육센터의 롤모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