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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수녀원 제2석굴암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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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들도 봉축 행사 돕고…

▲팔공산 제2석굴암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석한 성바오로수녀원 수녀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2석굴암 제공
▲팔공산 제2석굴암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석한 성바오로수녀원 수녀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2석굴암 제공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6일 군위군 부계면 팔공산 제2석굴암(주지 법등 스님)에서 종교를 초월한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이날 열린 팔공산 제2석굴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인근에 있는 샬트르 성바오로수녀원(원장 최에딧다 수녀)의 수녀 30여 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펼친 것. 수녀들은 해가 저문 뒤 불교 신도들과 제등행렬 및 탑돌이 행사도 함께했다. 법등 주지 스님는 법어에서 "부처님의 말씀에 충실하고, 다른 종교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팔공산 제2석굴암과 성바오로수녀원은 이웃 종교 간의 화합과 유대강화를 위해 수년째 서로 축일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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