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바오로수녀원 제2석굴암서 봉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녀들도 봉축 행사 돕고…

▲팔공산 제2석굴암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석한 성바오로수녀원 수녀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2석굴암 제공
▲팔공산 제2석굴암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석한 성바오로수녀원 수녀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2석굴암 제공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6일 군위군 부계면 팔공산 제2석굴암(주지 법등 스님)에서 종교를 초월한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이날 열린 팔공산 제2석굴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인근에 있는 샬트르 성바오로수녀원(원장 최에딧다 수녀)의 수녀 30여 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펼친 것. 수녀들은 해가 저문 뒤 불교 신도들과 제등행렬 및 탑돌이 행사도 함께했다. 법등 주지 스님는 법어에서 "부처님의 말씀에 충실하고, 다른 종교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팔공산 제2석굴암과 성바오로수녀원은 이웃 종교 간의 화합과 유대강화를 위해 수년째 서로 축일에 참가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