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첫 방부터 시청률 12.3% 기록…"女心 공략한 이승기

사진.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해 높은 기세를 자랑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너포위'는 12.3%(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너포위'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후 약 4년 만에 SBS 드라마에 합류한 이승기와 3년 만에 안방 컴백을 알린 차승원, 그리고 tvN '응답하라1994'의 고아라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외과의사 봉달희' '수상한 삼형제'의 이정선 작가가 합류해 '황금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영한 MBC '개과천선'은 9.3%로 수목극 2위를 차지했다. KBS 2TV '골든크로스'는 7.2%로 3위에 머물렀다.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파워 대단하네" "'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 앞으로 승승장구 하겠는데?" "'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 대박~ 첫 방부터 이렇게 터지다니" "'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