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회원 25명이 카네이션 100여 송이를 직접 만들어 8일 영천시 화산면 사회복지시설 나자렛집에 전달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모를 떠올리며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을 위해 꽃 하나하나에 정성을 가득 담았다.
지난 4월 결성된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영천시 전역에 희망과 나눔의 정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완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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