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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건물 붕괴, '차량 2대 파손에 시민 대피소동…"또 사고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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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가로수길 건물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가스 누출이 우려돼 주변 보행자 및 차량이 전면 통제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스 탐지견으로 보이는 인명 구조견이 투입되는 등 사태는 긴박했다.

건물 붕괴시 쏟아진 잔해는 주변의 빌딩 외벽에 흠집을 냈고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파손시켰다.

붕괴된 건물은 가로수길 대로변에 위치해 있던 패션브랜드 에이랜드(A-land)가 입점해있는 6층짜리 건물이었다. 이 건물은 최근 해체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4층의 한 쪽이 무너지면서 건물 일부가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가스안전공사는 사고 직후 누출 가스를 차단하는 등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일대 293개 건물의 1870여 세대에 대한 가스 공급이 2시간20분 동안 끊겼다.

가로수길 건물 붕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가로수길 건물 붕괴 사고 까지 나다니...우리나라 정말 불안하네요" "요즘 사고가 막 터지네;" "가로수길 건물 붕괴 진짜 원인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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