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PD수첩' "사랑의 교회, 목사 논문 표절 의혹…소제목까지 같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MBC 'PD수첩'이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오정현 목사의 논문 표절과 사랑의 교회의 내부 분쟁 등 각종 의혹을 다뤘다.

이날 방송된 'PD수첩에서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표절 논란과 신축 예배당의 재정 유용 의혹, 교회의 정관 개정 논란 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2012년 모 교수가 오정현 목사의 포체프스트룸 대학 신학 박사학위 논문 대필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됐다. 사랑의교회 측은 대학교수급 4명으로 이뤄진 조사위원회를 꾸렸고 오정현 목사는 한 달 후 이메일을 통해 당회원들에게 결백함을 주장했다.

그런데 조사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사위원장이었던 권영준 교수가 오정현 목사의 논문 속에서 소제목까지 같은 다른 저자의 글을 발견해 신도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연세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이화숙 권사는 "짜깁기 수준으로 여기저기서 뭉텅이로 가지고와 연결고리만 자기말로 쓴 수준"이라며 "오정현 목사에 대해 실망하고 절망했다. 그를 모신 것을 후회한다"고 했다.

결국 오정현 목사는 표절의혹으로 6개월 간의 자숙 기간을 갖고서야 교회로 복귀했지만, 애초 문제가 되었던 논문 이외에도 탈봇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논문과 칼빈 신학대학원 석사 논문도 표절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PD수첩' 사랑의 교회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PD수첩' 사랑의 교회 들어보니까 무섭네" "'PD수첩' 사랑의 교회 누구 말이 맞는지..." "'PD수첩' 사랑의 교회 보고 정말 실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심재연(72·국민의힘) 영주시의원은 경북도의원 영주시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발전 전략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재명...
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며, 올해 1분기 메...
제1215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3, 15, 19, 21, 44, 45'가 발표되었고,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각각 19억9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