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고도의 '보고싶습니다'가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동 고도5층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건달과 앞을 보지 못하는 여자의 사랑을 그린다. 어찌 보면 삼류 소설에나 등장할 법한 이야기. 하지만 그 속에 순수한 사랑도 있고, 가족의 향기도 있으며, 사람 사는 냄새도 물씬 풍긴다. 연출은 예병대 극단 고도 부대표가 맡았다. 여주인공 지순 역은 지난해 대구연극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여혜진이, 남주인공 독희 역은 배우 이우람이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보고싶습니다'는 2012년 10월 고도5층극장 개관 기념으로 공연됐고, 이번에 두 번째로 관객들과 만난다. 극단 고도는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에 30만원을 만날 확률' 이후 올해 첫 공연을 갖는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및 공휴일 오후 7시 30분. 일요일은 공연을 쉰다. 전석 3만원. 010-3421-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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