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우 통합진보당 대구시장 후보가 '맘(Mom) 편한,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지난 주말 대구 동구 율하동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대구는 저출산문제가 유달리 심각하고 육아에 드는 사비용도 비싸다"며 "육아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 '맘(mom) 편하고 행복한 대구'를 위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송 후보는 ▷저소득층 출산부담 완화, 민간 조리원 이용료 인하, 반값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산후 지원 ▷보육교사 인권교육 의무화, 근무여건 개선 ▷세제, 투자유치 가산점 등 부여하는 여성친화기업 50개 육성 ▷ 임신초'후기 단축 근로 확대 ▷인권실태 조사 등 통한 맞춤형 지원으로 결혼이주여성 생활권 보장 ▷자녀 방문교육, 육아 지원 통한 여성장애인 모성권 보장 등을 약속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