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각장애인의 빛으로 17년, 합천 용문전력공사 봉사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합천군 ㈜용문전력공사(대표 이점용)는 최근 합천읍 한 식당에 합천애육원(원장 서정한) 원생 40여 명을 초청, 식사를 함께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점용 대표는 17년 전부터 빛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 대표와 직원들로 구성된 ㈜용문전력 시청각장애인후원회 봉사단은 매년 시청각장애인 초청 잔치와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직원 부인회도 매월 한 차례 시각장애인 목욕봉사를 제공하는 등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그동안 장애인단체와 각종 사회단체로부터 20여 개의 감사패를 받았으며, 지난 2009년에는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