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10살 연하 해금연주가 '김유나'…' KBS2 불후의 명곡' 출연?"

사진.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2'

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30일 스포츠서울은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홍경민이 10세 연하 예비신부와 오는 10~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비신부는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로 지난 3월 1일 방송된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1986년생인 김유나 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해금을 공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학창시절부터'해금 신동'으로 불렸고,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결혼을 앞둔 홍경민은 1997년 데뷔해 '흔들린 후정' '후' '사랑, 참'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드려요~" "홍경민 드디어 장가가구나!" "홍경민 김유나 결혼 부럽다!~" "불후의 명곡에서 만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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