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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이 아이템] 바이크 로드숍…이목 끌고 실속 있는 '자전거 노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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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노점상은 그동안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계속적으로 개선을 요구받아왔다. 판매 품목 역시 제한적이어서 노점상 창업은 쉽게 하기 어려웠다.

'바이크 로드숍'은 이 같은 일반 노점상의 단점을 해소하고 독특한 거리문화 형성을 통해 사람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은 유럽에서나 보던 자전거 노점문화를 국내에 맞게 디자인,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소비자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한다.

특수 삼륜전기자전거를 제작해 이용하려는 용도에 맞게 디자인함으로써 나만의 독창적인 '판매 품목'으로 사업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바이크 로드숍'으로 판매 가능한 품목은 50여 가지. 커피에서부터 와플 등 먹거리, 액세서리 등 최신 유행에 맞는 품목을 선정해 판매할 수 있다.

바이크 로드숍의 장점으로는 특수 자전거를 이용해 매장을 직접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그리고 디자인의 특이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켜 자연스러운 홍보가 가능하다. 또 유럽식 디자인으로 제작돼 새로운 거리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다양한 지역 행사에도 이용되고 있다.

소상공인진흥원 관계자는 "기존 노점형태는 외형을 중점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거리 환경에 해를 끼친다는 부정적인 시선이 있었지만 바이크 로드숍은 맞춤형 설계로 거리 미관을 해치지 않는 디자인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소자본으로 1인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500만~600만원의 저렴한 투자비용으로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크 로드숍의 주 창업 대상은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자이며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사회 초년생부터 예비부부, 퇴직한 중년, 노부부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창업할 수 있다.

서울의 '꾸오모'(www.cuomo.kr'02-1688-9344)는 대한민국 최초 바이크 로드숍이다. 이곳은 바이크 로드숍으로 창업을 하려는 이들에게 창업 아이템에서부터 자전거 디자인 및 제작, 교육까지 모든 것을 제공해준다. 이곳 관계자는 "바이크 로드숍은 하루 매출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지만 평균 20만원의 일 매출이 발생할 경우 월 300만원 이상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특히 바이크 로드숍은 이동성이 용이한 만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수시로 판매지역을 옮겨 다니면 보다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53)659-2235, 042)363-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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