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 1967년생들의 봉사모임인 '별빛회'(회장 이영기)가 최근 영천시 매산동 독거노인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별빛회 회원들은 때 묻은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고, 낡은 전기시설 보수 및 집안 환경정비로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었으며, 홀로 계신 할아버지의 말벗이 돼 하루 동안 든든한 아들 역할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4년 경상북도 뚝심이 자원봉사단 공모사업'의 주거환경개선분야에 선정돼 사업비 1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별빛회는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에 매번 참여를 하고 있고, '나눔의 파발마', 농업기술센터의 농촌환경개선사업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주력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기 별빛회 회장은 "미약하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천시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깨끗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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