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가진 1%를 나누면 천사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어려움 속에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이하 1% 나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1% 나눔은 재능과 특기를 갖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1천4명의 청소년들에게 후원자를 찾아주고 멘토를 연결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입니다.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역경에 놓인 청소년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월급의 1%, 용돈의 1%, 기념일의 1% 등 무엇이든 1%를 나누고 싶은 분들은 이 캠페인의 후원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은 물론 단체나 기업도 환영합니다. 매일신문사도 1% 나눔에 동참합니다. 올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지면을 할애해 후원자를 찾고, 멘토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재능개발비 및 생활지원금으로 월10만원을 지원 받고, 드림멘토와 교류를 통한 동기부여의 시간을 갖습니다. 또 청소년의 가정이 안고 있는 복잡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정기'일시 후원자는 매일신문 지면에 소개됩니다. 또 연말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만남의 날에 초청됩니다. 이 밖에 ▷천사 인증서 발급 ▷연말 소득공제를 위한 기부금 영수증 발행 ▷SNS를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1% 나눔에 참여한 1호 천사는 대구 남부교육지원청입니다. 남부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교장'교감 100여 명은 정기적으로 월급 1%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 김기식 교육장은 "많은 교육가족들이 월급 1%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캠페인 참여 문의'신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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