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야 내새끼' 놀라운 뒷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8일까지 앙코르 공연 이어…7월 26일까지 한 달여 더 연장

▲극단 한울림
▲극단 한울림 '호야 내새끼' 공연 장면. 극단 한울림 제공

극단 한울림의 '호야 내새끼'가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한 달여 더 연장 공연된다. 이 공연은 당초 5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한 달간 예정돼 있었다.

2010년 12월 첫선을 보인 호야 내새끼는 올해 5차 앙코르 공연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모두 31회의 공연 동안 90석 규모의 한울림 소극장(대구 남구 대명동)을 찾은 유료 관객 수는 1천 명을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연장 공연을 결정하게 된 것. 한울림 관계자는 "20대 관객이 다수를 차지하는 다른 연극 공연과 달리 5살 꼬마부터 70대 노부부까지 다양한 관객이 찾고 있다. 작품에서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어 특히 가족 단위 관객이 많았다"고 밝혔다.

호야 내새끼는 김하나 작가가 극본을 쓰고, 정철원 한울림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장정현, 이지영, 석현오, 김하나, 남다름, 서지웅, 홍수민 등이 출연한다.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 단 일·월·화·수요일은 공연을 쉰다.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 053)246-2925.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