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은 권위적인 이미지인 인수위원회 대신 '취임준비위원회'로 명칭을 바꿔 출범시키고, 공동위원장에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과 김영화 경북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준비위원회는 창조경제일자리, 서민경제살리기, 교육·문화, 사회복지·여성, 교통·안전·환경, 도시재창조, 시정혁신, 청년소통기획단 등 7개 분과와 1개 단 111명으로 구성되고 총괄간사는 서정해 경북대 교수가 맡습니다.
분과별 간사는 주로 교수들이 맡았지만 위원들은 기업과 직능단체, 전·현직 시의원, 상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는데, 앞으로 약 보름 동안 민선 6기 비전과 정책을 마련하게 됩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