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당선인은 통상적으로 시장의 정무 역할을 맡아온 경제부시장이 '경제 집중에 할수 있도록 정무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자리 신설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우 경제부시장은 정무 역할을 떼고 권 당선인이 가장 강조하고 있는 공약 중 하나인 '3355 공약' 등 기업 유치와 일자리, 서민경제살리기 등 경제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제부시장이 맡아오던 정무 역할은 신설되는 정무조정실장이 맡아서 하게 됩니다.
현재 경제부시장 물망에 몇몇 인사가 오르내리고 있지만 권 당선인은 안전행정부 등 행정 부처와 여러 분야의 전문가 등과의 상의 및 협의를 거쳐 대구 경제 살리기에 가장 적합한 경제부시장을 선택할 계획입니다.
정무조정실장의 경우 권 당선인의 선거캠프 등 측근 인사 중에서 발탁될지, 대구시 국장급 간부 또는 공개모집을 통한 외부 인사로 간택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