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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보훈대상 시상식 호국감사음악회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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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시도민 참여

2014 매일보훈대상 시상식은 호국감사음악회와 함께 열린다.

24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매일보훈대상 공적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수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 후 보훈 가족과 시'도민이 함께하는 호국감사음악회로 진행된다.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지휘 최희철)이 '고향의 봄' '아름다운 세상' 등의 곡을 들려주고, 대중적 군가인 '전선을 간다'와 '멋진 사나이'를 합창하는 시간을 갖는다. 극단 엑시트(연출 김종학)는 작품 '코리아'를 이번 행사 무대에 올린다. 정전 60주년을 계기로 특별 제작된 이 공연은 국내 유일한 대형 그림자 퍼포먼스로 6'25전쟁 발발부터 휴전회담까지 역사적 사건을 되짚어보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포화 속에 사라져간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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