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결방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지난 20일 방송 예정이었던 MBC '나혼자산다'는 같은 날 오후 9시55분 '긴급 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이 편성되면서 결방됐다.
이에 대해 MBC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문창극 총리 후보자 자격 논란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토론에서는 문창극 후보자의 교회 강연 동영상 전체를 방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지만 갑작스러운 결방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더욱이 '나혼자산다'는 이미 방송예고까지 해 놓은 상태에서 불과 방송 몇 시간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결방소식을 알려 팬들의 불만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 '나혼자산다'는 결방이후 줄곧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으며, 결방소식에 누리꾼들 "나혼자산다, 왜 갑자기 결방이냐?" "나혼자산다, 애청자는 안중에도 없나?" "나혼자산다, 시청자가 만만하냐?" "나혼자산다, 볼 생각에 기대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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