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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비긴 대구FC, 3위로 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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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힘겹게 지켜온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대구FC는 6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FC와의 K리그 챌린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승점 1을 추가한 대구(승점 23'6승5무6패)는 5일 경기에서 부천을 3대1로 제압하며 승점 3을 챙긴 안양FC(승점 24'7승3무6패)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대구는 전반 25분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수원 하정현의 실축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대구는 후반 용병 마테우스와 조나탄을 투입하며 수원의 골문을 노렸으나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

한편 월드컵 휴식기를 끝내고 5일 재개된 K리그 클래식에서 포항 스틸러스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0대0으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한 포항(승점 26'8승2무3패)은 1위 자리를 지켰다. 상주 상무는 6일 인천 원정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린 하태균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유나이티드를 2대1로 꺾었다. 상주는 2승8무3패(승점 14)를 기록, 11위에서 7위로 4계단 껑충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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