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한여름 밤 관람객들의 무더위를 싹 식혀주기 위해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용주면 가호리에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고스트파크' 축제를 열기로 했다. 지난해 여름 합천을 강타했던 호러 축제가 더 강력해지고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한을 품고 구천을 떠도는 일곱 악귀를 찾아 한을 풀어주는 고스트 헌터,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감금병동'좀비감옥'드라큘라의 집 등의 전시체험관, 고스트보다 더 무섭고 놀라운 호러 매직쇼, 호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지난해 서울랜드에서 젊은 층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매진을 기록한 '좀비 런 프로그램'이 이달 25일과 8월 15일 스페셜 이벤트로 편성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일(월요일 제외) 오후 7시~자정에 열리며, 축제 입장료는 1인당 3만원. 초'중'고생은 20% 할인된 2만4천원, 만 65세 이상'국가유공자'장애인은 50% 할인된 1만5천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홈페이지(www.ghostpark.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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