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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얼마나 오려나" 청개구리의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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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잘못했어! 개골개골. 제발 떠내려가지 마! 개굴개굴."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진 7일 오후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한 농가 앞마당에서 청개구리 한 마리가 연잎에 올라앉아 목이 터져라 울고 있다. 습기에 약한 청개구리는 다습한 장마철이면 호흡에 지장을 받아 호흡량을 늘리기 위해 평소보다 많이 운다. 제8호 태풍 '너구리'의 북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은 9일 밤부터 태풍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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