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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평생학습대학 선정 2억4천만원 사업 지원 받아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대학 체제를 근로자'재직자의 지속적인 능력개발과 성인학습자에게 친화적인 열린 대학체제로 개편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구미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학위 과정 성인계속교육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이 사업으로 사회복지전공, 전통조리전공, 디지털디자인과를 개설했던 구미대는 중장년 성인학습자들의 취'창업 활성화와 산업체와 연계한 전공 및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학사유연화 제도를 통해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운영체계를 구축, 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욱 구미대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올해 3개 학위과정에 70명, 특화프로그램에 25명을 모집해 성인학습자들의 재도약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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