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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결혼, "소박한 언약식 형태였다"…동생 조지환도 9월 결혼?…'겹경사'

사진. 조혜련 조지훈
사진. 조혜련 조지훈

조혜련 조지환 결혼

개그우먼 조혜련이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달 언약식을 올렸다.

지난 10일 조혜련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조혜련이 지난달 말 한 식당에서 언약식 형태의 결혼식을 올렸다"며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가진 자리였다. 결혼식이라고 하기엔 소박하고 조촐한 자리였다. 따로 결혼식을 진행하진 않을 것"이라며 "두 사람이 1년 넘게 교제하며 신뢰를 쌓았다"며 "주위에서도 많이 축하해주신다.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교제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고백하기도 하며 "남자친구는 2세 연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인사 나누고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가) 내가 바비인형 같다고 날 바비라 부른다. 난 그를 보비라고 부른다. 바보 커플이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조혜련의 친동생인 배우 조지환 역시 오는 9월 화촉을 밝혀 겹경사를 맞게 됐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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