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0일 오후 데레사관 2층 남문 특설 공연장에서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 개원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환자 및 보호자와 교직원,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병원장 이동국(사진) 교수의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퓨전국악과 트로트,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를 꾸몄다.
센터장 최정윤 교수(류마티스내과)는 "이번 음악회는 센터의 개원과 함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 및 지역민들을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치료와 진료도 중요하지만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환자들이 쾌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는 류마티스 및 관절 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과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개원했다. 진료와 수술, 재활치료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점이 특징이다. 의료 서비스 외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건강강좌 및 건강교실,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복지 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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