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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짝퉁 그룹, "표절 할게 따로 있지, 별걸(?)다! 굉장한 따라쟁이?" '충격'

엑소 짝퉁 그룹, "표절 할게 따로 있지, 별걸(?)다! 굉장한 따라쟁이?" '충격'

엑소 표절 그룹 '짝퉁'

일명 엑소 짝퉁 엑소 표절 그룹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 그룹 엑소를 표절한 엑소-T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동대문에서 짝퉁을 사는 것과 똑같지 않겠느냐. 엑소에게 큰 타격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다양한 표절 그룹이 등장했다. 정도가 심해지면 한류가 잠식 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엑소-T는 엑소의 커버그룹으로 현재 태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노래와 춤은 물론이고, SNS에서 엑소 멤버가 올린 게시물을 따라 올리기도 했다.

특히 백현이 최근 소녀시대 태연과 공개연애를 한 뒤 엑소T에서도 백현을 담당하는 멤버가 여자친구를 밝혔다. 또 크리스를 담당했던 멤버가 실제로 팀을 탈퇴하기도 했다.

이에 경악한 유세윤은 "엑소의 실생활이 드라마 대본처럼 나오는 것 아니냐. '이번주는 네가 빠졌단다'라면서 나가는 것이냐"고 비유했고 데니안은 "사람이 거짓말을 계속 하면 그걸 진짜로 믿게 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 짝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짝퉁, 너무 경악스러워" "엑소 짝퉁, 그닥 따라할만한 게 아닌데" "엑소 짝퉁, 이를 어쩌나" "엑소 짝퉁, 저작권 받아야 하는 거 아니야?" "엑소 짝퉁, 만나면 웃기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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