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47)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은 "경주엑스포가 문화 한류를 세계에 전파하고, 지속적인 파워콘텐츠 개발을 통해 엑스포공원 활성화와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는 9월 경주에서 열리는 '이스탄불 in 경주'는 한국-터키 양국 모두의 문화축제가 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안동이 고향인 이 신임 사무처장은 제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종합문화테마파크사업단장, 경북도 국제통상과장, 문화예술과장, 새마을봉사과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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