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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 물동량 '쑥쑥 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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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반기보다 13% 성장

올해 상반기 포항 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3년 상반기 물동량 6만7천525TEU(길이 20피트, 높이 8피트, 폭 8피트 짜리 컨테이너 1개)보다 8천769TEU를 더 처리해 7만6천294TEU을 처리, 13% 성장했다.

이 같은 증가는 쌍용자동차의 러시아 수출 물동량과 중국 싱강과 대련에서 수입되는 포스코 부원료 물동량이 각각 10%, 28%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수급 공(空)컨테이너 처리량이 작년 동기 대비 1천204TEU가 감소해 부두 운영사인 포항영일만신항㈜의 경영수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운영 중인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4선석은 2009년 8월 8일 개장해 4년차인 2013년 말에 누적 물동량 50만TEU를 처리했다.

현재 포항영일만항은 중국,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5개국 16개 항으로 매주 6항차의 항로가 운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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