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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만든 부채, 그래서 더 시원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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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미협 30일부터 전시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부채전-바람 불어 좋은 날' 전시회에 출품된 부채들.

대구환경미술협회는 30일(수)부터 다음 달 5일(화)까지 석암미술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부채전-바람 불어 좋은 날'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대구환경미협 회원들이 동대구노인의료복지센터, 성당소규모노인종합센터, 어르신마을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그린 부채 작품 100여 점과 강상택, 구정애, 금동효, 김명삼, 김소하, 김유미, 남학호, 박명희, 배현숙, 신영숙, 양익수, 윤종대, 정세완, 조명희, 최우식 회원 등의 작품 100여 점을 함께 선보인다. 신재순 대구환경미술협회장은 "이번 체험과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나눔과 봉사가 더 확산되어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10-7757-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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